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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시니어 생태예술 프로젝트 ‘숲과함께’ 활동 종료

  • 등록 2018.11.08 10:18:20

[TV서울=최형주 기자] 녹색연합의 교육전문기구인 녹색교육센터는 지난 6월 22일(금)부터 "시니어 생태예술 프로젝트 ‘숲과함께’" 활동을 종료하였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대부분의 시간을 가정과 복지관 등 실내에 머무는 노년층에게 넓은 공간인 숲에서의 다양한 생태놀이와 자연을 표현하는 문화예술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생태감수성 향상을 통한 심리 안정과 창의적 나이듦을 통한 자존감 향상하고자 기획된 환경교육 복지사업이다.

5월 서울시 소재 2개 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어 지난 6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1~2회로 어르신 50여명과 내가 놀던 숲, 이야기가 꽃피는 공원, 표현하는 숲·표현하는 마음 등 총 8회의 연속적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몸풀기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어릴 적 숲놀이를 함께 나누는 내가 놀던 숲과 숲산책, 몸과 음악으로 내가 느끼는 자연을 표현하는 표현하는 숲, 자연물 미술활동으로 표현하는 마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어르신의 생태감수성과 과거 향수 어린 기억을 떠올리며 감정 표현이 향상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었다.

녹색교육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복지사업을 확대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시니어 생태예술 프로젝트 "숲과함께"를 통해 생태교육현장에서 소외되어 있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회차별 다양한 생태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사회환경교육의 폭을 넓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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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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