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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중랑구, 지반침하 등 안전관리 교육 실시

  • 등록 2018.11.09 09:57:27
[TV서울=신예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0월 13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건축· 도로·건설·치수 등 각 부서 인허가 담당자와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지질·지반침하·붕괴에 관한 안전관리 실무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반정보통합관리시스템 및 지반조사’를 주제로 국토지반정보 통합DB 센터장 장용구 박사가 강의에 나선다. 지반정보통합관리시스템은 구조물 안전성의 기초가 되는 지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각종 공사 및 위험시설물 관리 시 시스템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건설시추정보 전산화 사업, 지하공간통합지도와 3D 지반정보구축, 실무와 관련된 활용사례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연이은 지반 붕괴․ 침하 사건들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크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사전 사고 예방과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써 ‘안전한 중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신들도 한국 대선 주목…"승자는 분열치유·경제회복 과제"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주요 외신들은 한국 대선 투표 시작을 실시간으로 타전하면서 승자는 사회 분열 치유와 경제 회복의 과제를 안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AP통신은 3일 대선 투표 시작 직후 이를 알리는 속보를 타전하고, 이번 선거는 지난해 12월 보수진영 지도자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그가 축출된 뒤 치러지는 조기 선거라고 소개했다. 로이터통신과 AFP,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도 투표 시작에 맞춰 속보를 내보내고 실시간으로 추가 보도를 이어가며 관심을 보였다. 로이터는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군사 통치 시도로 깊은 상처를 입은 사회를 통합하고 주요 교역국이자 동맹인 미국의 예측할 수 없는 보호주의 움직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중심 경제를 회복하는 과제를 안게 된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2일(현지시간) '한국의 새 지도자는 불안한 세계 속의 분열된 국가를 물려받게 된다'는 서울발 기사에서 차기 대통령은 수개월간의 정치적 혼란 뒤 양극단으로 분열된 국가를 치유하고 안정을 가져와야 할 엄중한 과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작년 말 계엄 선포 이후 이어진 리더십 혼란을 끝내기 위해 한국인들이 한 표를 행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