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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녹색교통, 서울지역 초등학교에 가방 안전덮개 2000개 전달

골목길 안전속도 30km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 등록 2018.11.12 09:40:00

[TV서울=최형주 기자]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이하 녹색교통)이 ‘골목길 안전속도 30km/h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용 ‘가방 안전덮개’를 서울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이하 녹색어머니회)에게 전달하고 지난 7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녹색교통은 운전자가 골목길에서 차량 속도를 30km/h 이하로 줄여 보행자를 살피자는 의미로 형광색 바탕에 ‘골목길 안전속도 30’이라는 문구를 넣은 방수 가방 덮개와 캠페인 안내 브로슈어를 제작했다.

녹색교통은 녹색어머니회를 통해 서울시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거리가 비교적 길고 통학로에 차량이 많은 학교를 추천받았다고 밝혔다. 녹색교통은 총 17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가방 덮개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초 아름다운 가게가 현대백화점에서 특별판매전을 진행해 모은 수익금을 후원받아 진행됐다.

녹색교통은 이번 캠페인이 운전자가 골목길에서 만큼은 차량 속도를 줄이고 주변 보행자를 살피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만큼 골목길 안전운행이 실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속도 제한 가방 덮개는 지난 2017년 경남도교육청이 최초로 경남도 1~4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배포했으며 이후 경기도와 광주 등 일부 지역 학교와 경찰서가 해당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하마스, 휴전안에 "부정적" 응답…협상 낙관론에 일단 제동

[TV서울=이현숙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국제사회의 중재로 건네받은 이스라엘과의 휴전안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마지막 피란처인 라파 침공 계획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양측의 강대강 대치가 당분간 꺾이지 않게 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은 이날 레바논 알마나르 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협상 문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함단 대변인은 또 "적이 라파 작전을 감행한다면 협상은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하마스 공보실은 함단 대변인의 발언을 확인하면서 하마스 지도부는 변화 없이는 이스라엘의 현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계속 협상할 의향은 있다고 밝혔다. 공보실은 "부정적인 입장이 협상 중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오락가락하는 사안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함단 대변인의 발언이 전해지기 전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같은날 이스라엘에서 이츠하크 헤르조그 대통령을 만나 "휴전이 성사되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하마스"라며 하마스 지도부에 휴전안 수용을 압박했다. 블링컨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서는 라

어린이날 어디로 갈까…충북 곳곳서 공연·체험 풍성

[TV서울=곽재근 기자]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충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청주시는 5일 오전 10시 생명누리공원에서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곳에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술과 비보이, 어린이 골든벨 등의 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보물찾기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청주동물원과 어린이회관 일원에서도 천문과학 체험, 꽃모종 심기, 바람개비 만들기, 동물생태해설, 생태해설사와 버블 바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같은 날 음성 설성공원과 진천 화랑공원,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 제천 족구장, 옥천 관성회관 등에서도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된다. 주요 관광지들도 꼬마 손님 맞이에 나선다.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에 있는 와인터널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12세 이하 어린이 방문객의 경우 입장료(1천원)를 받지 않고, 꽃 만들기 블록 키트 선물도 준다. 단양의 대표 관광시설인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수양개 빛 터널은 4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무료로 맞는다. 5일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무료다. 대학과 전시·교육기관도 동심을 설레게 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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