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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XYO네트워크, 세계 최초로 상대적 위치 기반 스마트 계약 이행 성공적으로 완료

XYO팀, 실제로 드론을 띄워 시험 단계를 넘은 기술을 시연함으로써 행사 참석자들을 놀라게 하고 업계의 선례 세워

  • 등록 2018.11.26 10:23:36

[TV서울=최형주 기자] 현실세계에 블록체인을 접목시키고 있는 기술 기업 XYO네트워크가 수개월 간의 통합 시험을 거친 후 스마트 계약을 활용하여 이더리움을 송금하기 위해 두 개의 XYO 디바이스를 현실 세계에서 상호작용시켜 분산형 상호작용 검증 ‘오러클’을 실제 작동시키는 시연을 처음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이달 초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제1회 연례 공간혁신 서밋에서 XYO디바이스를 실은 드론이 무대 위로 내려와 암호화폐를 자동 거래하는 것을 시연해 700명 가까이 되는 참관자들을 놀라게 했다.

XYO네트워크가 이번에 실시한 드론 기반 시연은 아래에 열거한 최근 진전사항을 포함해 회사가 이룩한 강력하고 기술적으로 의미 있는 일련의 진전사항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 XYO 네트워크 앱의 베타판 출시- 앱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XYO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매우 중요한 툴이다. 이 앱은 다른 툴과 함께 네트워크 상의 핵심 구성 요소로부터 위치 데이터를 끌어내고 정리하는 주요 방법이다. 10월 말경에 발표된 이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공급되고 있다.

● 종단간 테스트넷 출범 - XYO네트워크는 10월 말경에 발표한 완전히 통합된 로컬 테스트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 네트워크는 센티널, 브리지, 아키비스트, 디바이너 등 4개 핵심 요소로 구성돼 있다.

● 메인넷 출범 - 11월 9일 열린 공간혁신 서밋 참석자들에게만 비공개로 발표된 XYO네트워크가 이제 실용화됐다. XYO네트워크는 어느 단일 블록체인 프로토콜과 암호화폐에만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플랫폼에 구속 받지 않는 진정한 의미의 ‘오러클’이다.

드론 시연을 통해 XYO네트워크의 실용 가능성과 작동 특성이 입증되고, 전면적인 기능을 발휘하는 시스템에서 분산화된 근본적 기술 구성요소가 위치 확인,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 및 스마트 계약의 성공적인 이행에 따른 결제 수단으로서의 이더리움 등을 모두 결합할 수 있는 능력이 입증됐다. 스마트 계약이 세계 최초로 현실세계의 상호작용에 의해 분산적으로 이행됐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다.

저스틴 포티어 XYO네트워크 소비자 제품 총괄은 “실제로 실시한 드론 기반 테스트가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성공을 거둬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테스팅하는 이면에서는 긴장했지만 계획대로 작동할 것으로 확신했다. 6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위치 기반 스마트 계약이 실행되는 것을 입증한 것은 업계에서 전례 없는 발전으로서 극히 자랑스럽다. 그 계약이 실행되고 결제가 확인됐을 때 참관자들이 놀라고 매우 기쁘다는 반응을 보인 것은 매우 값진 일이다. XYO네트워크는 앞으로 더 많은 획기적인 진전사항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XYO 네트워크 팀은 XYO Devs 허브 웹사이트나 Devs트위터 계정을 통해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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