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삼성전자, 영국 런던 중심에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확장 오픈

총 면적 502 m²규모로 17일 오픈, 제품 체험부터 구매,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가능
사진,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체험 공간, 라운지 스타일의 서비스 공간 등으로 구성
영국 전역 13개 익스피리언스 스토어서 모금 금액에 따라 인근 병원·자선 단체에 모바일 제품 기증하는 크리스마스 캠페인 진행

  • 등록 2018.11.27 09:50:50

[TV서울=최형주 기자]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 시내 중심부에 다양한 모바일 제품 체험부터 구매·서비스까지 한번에 가능한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를 지난 17일 새롭게 확장 오픈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런던 옥스포드 스트리트에 위치한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는 2014년 3월 200 m² 규모로 건물 1층에서만 운영했고 이번에 지하 1층을 포함해 총 502 m²로 확장했다. 옥스포드 스트리트는 300여개의 상점과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고 하루 평균 50만명의 방문객들이 찾는 유럽 최대 쇼핑의 중심지다.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 웨어러블, 모바일 액세서리 등 모든 갤럭시 스마트기기를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구매까지 가능하다.

사진, 음악, 게임, IoT, VR 등의 갤럭시 스마트 기기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교육 공간, 키즈존도 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사진을 스토어에서 스마트폰에 랩핑해주기도 한다.

특히 고객 서비스 공간을 라운지와 같이 꾸며,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고 큐잉 시스템을 도입해 스토어 곳곳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대기 순서를 확인하거나 문자 메시지로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영국법인 하드리안 바우만 전무는 “새롭게 탈바꿈한 옥스포드 스트리트의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를 통해 영국인뿐 아니라 런던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더욱 다양한 갤럭시만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전역에 위치한 13개의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는 연말을 맞아 각 인근 병원, 자선 단체와 협력해 크리스마스 캠페인 ‘소원은 이루어진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12월 22일까지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거나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토큰을 제공하고 체험 후 입구에 설치된 ‘소원 기계’에 모금하면 토큰 수량에 따라 협업하고 있는 병원과 자선단체에 다양한 모바일 제품을 기증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이자 토트넘 핫스퍼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지난 21일 옥스포드 스트리트에 있는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에서 사인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치

더보기
김문수 "경제 판갈이 해내겠다"…규제혁신처 신설 공약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민 세금을 퍼붓고 국가채무를 확 늘리는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 대한민국 경제 족쇄를 푸는 '경제 판갈이'를 확실하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완화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노동조합의 동의를 받아야만 취업규칙 변경이 가능한 현행 근로기준법을 개정해 노조 의견 청취 또는 전체가 아닌 부분 대표자의 동의를 받으면 취업규칙을 바꿀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윤희숙 당 정책총괄본부 공약개발단장은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놓은, 누구나 조금만 회사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