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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라디오-'아이돌 라디오', 플라이투더스카이, 20년차 아이돌 저력…'아이돌 라디오'서 라이브부터 섹시춤까지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데뷔 무대 때 춘 섹시 댄스 재연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DJ 비투비 정일훈, '뻔해' 라이브 선사
-세븐어클락·보이스퍼, '플투의 명곡'으로 라이브 헌정 무대

  • 등록 2018.11.28 10:03:44

[TV서울=신예은 기자]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지난 26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 데뷔 만 19년차에 빛나는 아이돌 대선배로서 저력을 보여줬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이날 방송에서 노래방 라이브부터 섹시 춤까지 여전한 매력을 과시했다.

먼저 환희는 "사람들이 날 보면 터프한 이미지를 떠올리곤 하는데 알고 보면 귀엽다"면서 귀여운 애교도 마다하지 않았다.

브라이언은 자신을 소개하는 키워드로 섹시를 언급, 데뷔 무대인 지난 1999년 MBC '로그인 HOT'에서 선보인 섹시 댄스로 여전한 끼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브라이언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Baby One More Time'에 맞춰 다리에 쥐가 날 정도로 열정적인 춤을 선보였다.

또한 환희는 DJ 비투비 정일훈과 함께 지난 5월 발표한 듀엣곡인 '뻔해'를 라이브로 소화해 명불허전 가창력을 증명했다.

'플투의 명곡'이란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선 플라이투더스카이를 위한 미니 헌정 무대가 꾸며졌다.

그룹 세븐어클락과 보이스퍼는 차례로 'Sea Of Love', 'Missing You' 등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대표곡을 라이브로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세븐어클락은 단체 안무, 보이스퍼는 화음으로 각 팀마다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브라이언은 "일훈씨의 '뻔해' 라이브를 들은 건 이 자리가 처음인데 카리스마가 넘치는 랩퍼"라며 "후배 가수 분들이 우리 노래를 불러준 것이 색달랐고 너무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향후 계획에 관해 "브라이언은 예능을 많이 해서 방송을 통해 계속 볼 수 있고, 환희는 공연 등 여러 스케줄로 계속해서 방송에서 찾아뵙고 소식 전하겠다"며 "더 좋은 노래로 계속해서 보답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아이돌 선후배 간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는 평일 밤 9시~10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에서 생중계된다.

중계된 내용은 당일 밤 12시 5분~1시 MBC 표준 FM에서 방송된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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