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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홍콩관광청,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Great Outdoors 공동 캠페인 전개

  • 등록 2018.12.04 11:15:16

[TV서울=최형주 기자] 홍콩관광청이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제10회 ‘Great Outdoors’ 캠페인을 공동 전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권위있는 가이드북과 함께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속 포토그래퍼 및 트레일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담은 협업 콘텐츠가 포함될 예정이다.

홍콩관광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매력의 홍콩’이라는 시각으로 홍콩을 바라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연 속 동식물이 함께하는 푸른 산과 전통 마을들에 대한 대조적인 시각을 통해 홍콩이 가진 환상적인 양면을 보여준다. 캠페인에서는 홍콩 전 국토 가운데 3/4이 시골 지역이고 홍콩 어디에서나 하이킹 트레일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사실도 공개된다.

앤서니 라우 홍콩관광청장은 “여행과 모험을 즐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강력한 브랜드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은 환상적인 포토그래피와 더불어 세계적 포토그래퍼들이 담아내는 인상적인 스토리를 통해 홍콩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새롭고 신선한 시도다. 이를 통해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이어지는 하이킹 시즌을 맞아 방문객들이 세계적 도시인 홍콩의 또 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아시아 및 중동 지역 사업을 총괄하는 콘 아포스톨로폴루스 부사장은 “우리는 끝없는 호기심을 가진 용감한 탐험가들이 모인 집단인 만큼 항상 전 세계 곳곳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여주고자 한다”며 “홍콩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훌륭한 포토그래퍼들과 탐험가들의 시선을 토대로 도시 및 농촌 지역의 대조적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홍콩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환상적인 기회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참여 중인 프랑스 포토그래퍼 마티유 페일리는 ‘하나의 장소, 두 개의 관점’이라는 주제로 홍콩 세계지질공원을 사진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건축물을 전문으로 다루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포토그래퍼 투고 챙은 Plover Cove Country Park를 촬영할 예정이다. 또 울트라 트레일 월드 투어에서 17위를 기록한 트레일 러너 Wyan Chow Pui-yan이 홍콩에서 제일 높은 산인 타이모산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팀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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