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부산시설공단, 노사합동 하반기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 펼쳐

연말 맞아 케이크와 빵 만들어 기부

  • 등록 2018.12.04 09:54:23

[TV서울=최형주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9일 부산적십자회관빌딩 9층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임직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제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의 제빵나눔 봉사는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봉사현장에는 부산시설공단 조규호 경영본부장, 최광식 노조위원장, 김동우 노동조합 사무국장, 김미경 고객홍보팀장 등 사측 임원과 노조간부가 함께 참여했으며 연말을 맞아 케익과 인절미빵을 테마로 제빵봉사에 나섰다.

부산시설공단은 올해 초에 입사한 신입사원부터 임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골고루 참석해 빵과 케이크를 만드는 방법부터 마무리 포장까지 배우고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같은 조에 편성되어 봉사에 참여한 김다니 주임과 최혜인 주임은 제빵나눔 봉사에 임하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조규호 부산시설공단 경영본부장은 “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제빵나눔봉사를 하게 되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외에도 연중 펼치고 있는 행복 반찬나눔 봉사, 제상음식 연중 기부를 비롯해 백혈병소아암협회 희망다미부산지원센터 사랑이 꽃피는 집 집수리봉사,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해피울타리 기술봉사, 연탄배달봉사, 찾아가는 학교순회 고압물세척 환경정화활동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나눔과 봉사도 병행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총 6개조가 3시간에 걸쳐 만든 케이크 21개와 인절미빵 80개는 부산진구 전포동에 소재한 남부산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정치

더보기
이주호 대행 "무너진 공동체 일으켜 세워야…통합·상생·자타불이"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나와 남이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자타불이(自他不二)'의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부처님오신날인 이날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 축사에서 "서로를 보살피고 아픔을 나누는 굳건한 연대의 힘으로 무너진 공동체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준엄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상생의 가르침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었다"며 "'화쟁'(和諍)과 '원융화합'(圓融和合)의 정신을 본받아 통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행은 "정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국민 여러분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국정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 안고 불평등과 양극화를 완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재난으로 고통받는 국민 여러분께서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우리 민족의 크나큰 자긍심이었던 전통 사찰과 국가 유산의 복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의 봉축표어인 '세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