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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마을생태계 조성' 위한 TF팀 구성

  • 등록 2018.12.04 16:03:33

[TV서울=최형주 기자] 강동구가 '2019년도 마을생태계 조성 계획 수립'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하는 TF팀을 구성·운영한다. 


TF팀은 마을과 자치를 담당하는 행정 공무원을 포함해 주민자치 시범사업단, 강동구 마을공동체 활동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민간대표, 중간지원조직인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지원활동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다각도의 객관적인 성찰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11월 2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약 3주에 걸쳐 마을공동체 사업 평가와 과제 발굴, 마을과 자치의 융합 운영 체제 구축 방안,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주제 및 지원규모 논의, 마을공동체 교육 및 특화사업 발굴, 효과적인 민관 협력 소통 체계 마련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게 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마을공동체는 이웃관계망 회복과 형성을 돕는 활동이자 소통·참여·협력이라는 민주주의 방식으로 개인과 마을, 사회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마을활동과 구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마을생태계를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마을공동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02-3425-5182)에서 안내 가능하다.


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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