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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대학생 서포터즈 4기 해단식 개최

매월 1회 이상 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으로 조혈모세포 인식개선 및 기증확산에 앞장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협회장상 등 우수활동자 5명에 표창장 수여

  • 등록 2018.12.07 09:48:24

[TV서울=최형주 기자]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지난 11월 30일 대학생 서포터즈 4기 PACE MAKER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 대회의실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이번 해단식은 PACE MAKER 단원들을 비롯해 이양화 사무총장, 기증증진팀 박충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12명의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서포터즈 단장인 류원정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김병철, 김수연, 문승리, 송재훈 총 4명에게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협회장상을 수여했다.

KMDP 서포터즈 4기 PACE MAKER는 올 한해 동안 조혈모세포 인식개선 및 기증확산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오프라인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9월 15일에 진행된 ‘2018 제17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에서는 서포터즈 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참여형 게임 ‘편견 뿌셔뿌셔’, ‘아픔 나눠나눠’, ‘확률 맞춰맞춰’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환자들의 고통을 직간접적으로 나누며 조혈모세포 기증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날 해단식에서 이양화 사무총장은 “20대 초중반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단원들이었기 때문에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이 절실히 필요한 타겟층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리라 본다.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조혈모세포 기증확산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에 서포터즈 단원 김수연은 “평소 장기기증에 관심이 많아 이번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제 주변 지인들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알게 되었고, 더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분들이 조혈모세포 기증과 협회에 대해 알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이번 KMDP 대학생 서포터즈 4기 PACE MAKER는 류원정, 문승리, 김동희, 김병철, 김수연, 김창규, 송재훈, 이승연, 임채현, 조윤지, 진정우, 황성혜 등 총 12명이 수료했다. 내년에도 조혈모세포 기증확산 및 인식개선을 위해 2월 중 서포터즈 5기를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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