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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라돈측정' 동작구가 직접 간다

  • 등록 2018.12.07 10:50:30

[TV서울=최형주 기자] 동작구가 ‘찾아가는 라돈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무취의 방사선 기체로 주로 건물바닥과 콘크리트 벽의 틈새를 통해 침투하며, 흡연에 이어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침대 매트리스, 침구류 등 생활용품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되며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가정용 라돈측정기 34대를 구입해 지난 11월부터 15개동 주민센터 각 2대와 구청 맑은환경과에 4대를 비치하고 라돈측정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며, 2019년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등 취약계층 거주 가구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찾아가는 라돈측정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12월부터는 영·유아 및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인 관내 어린이집 및 경로당에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구는 ‘찾아가는 라돈측정 서비스’ 신청을 한 시설에 방문해 간이측정기로 라돈 농도 권고기준인 148베크렐(bq/㎥)초과시 정밀측정기로 재측정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정밀조사를 의뢰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어린이집과 경로당은 구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FAX(820-9800), 또는 이메일(ks1018h@dongjak.go.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맑은환경과(820-97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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