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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청소년 자율방범대' 발대식 개최

  • 등록 2018.12.10 11:21:51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 청소년 자율방범대 발대식 및 캠페인’이 12월 5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성동구자율방범연합대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조직해 지역 방범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로, 성동구에는 동별 1개씩 총 17개의 초소를 중심으로 주1~2회 야간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 및 청소년 범죄예방 선도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학교폭력 등을 근절하기 위해 연합대에서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율방범대를 별도 모집·구성했고 현재까지 70여명 모집됐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청소년 자율방범대는 발대식 행사 후 방범대원의 역할과 안전수칙교육을 받고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왕십리오거리까지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펼치며 첫 활동에 나섰다. 앞으로는 성인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안전 취약지역 및 우범지역 순찰 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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