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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정글의법칙, 박태환의 생존 필수템 공개!

  • 등록 2018.12.21 10:36:45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마린보이 박태환의 셀프카메라 영상이 공개됐다.

SBS 금요 예능 ‘정글의 법칙’의 40번째 시즌인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가 21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을 끈 북마리아나 편은 병만족 40기를 맞아 그동안 예능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전반부 멤버로 합류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홈페이지와 포털, SNS 채널을 통해 박태환이 정글로 떠나기 하루 전 모습이 담긴 셀프캠 영상을 공개했다. “안녕하세요 수영선수 박태환입니다”라고 말문을 연 박태환은 “해외 전지 훈련이나 경기를 하러 갈 때 짐을 싼 적은 많은데 다르게 짐을 싸는건 처음인 것 같다”며 “간단한 것만 챙겼다”며 자신의 짐 가방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아무래도 수영선수다 보니 수영복을 챙겼다”는 박태환은 자신의 총천연색 수영복을 소개한 뒤 눈에 띄는 초록색 스노클과 형광 오리발까지 한결같은 '소나무 취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환은 “지금 이 순간도 긴장이 많이 되는데 가서 멤버 한 명 한 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곧 만나요 안녕~”이라고 셀프캠을 마무리했다.

전반전의 ‘히든 멤버’로 합류한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대한민국 최초로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은 물론 아시아의 수영 역사를 다시 쓴 선수다. 수영장을 떠나 북마리아나 제도의 푸르른 바다를 만난 박태환은 자유자재의 영법으로 바다 속을 누비며 그야말로 ‘물 만난 물고기’의 자태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펼쳐질 병만족의 정글 생존기는 2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민주당 "김태흠 발언 선거법 위반"…충남도 "정치공세" 반발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해외 순방 중 발언을 문제 삼아 김태흠 충남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자, 충남도가 도 넘은 정치공세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1일 충남도와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달 30일 김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고발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보도자료에서 "김 지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중소기업 수출지원행사에 참석해 '이재명 후보로는 현재의 경제위기를 해결하기 어렵다', '민주당이 국회를 무시하고 사법부까지 장악하려 한다'고 한 발언이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생 경제를 폭망으로 이끌고 친위 쿠데타로 상대 말살을 시도했던 여당의 소속 단체장이 할 말은 아니다"라며 "해당 발언은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사항으로 묵과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충남도는 대변인 명의 입장문을 통해 해당 발언은 공식 행사가 아닌 수행원들과 아침 식사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맞섰다. 대변인은 "이 발언은 경제위기 해법에 대한 차기 대통령의 자질 등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수준의 인식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며 "명확한 팩트체크 없이 언론보도를

선관위, 관외사전투표 등 '우편투표' 접수…대선 당일까지 봉인

[TV서울=이천용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을 사흘 앞둔 31일 관외 사전투표, 선상투표 등 우편투표를 전국의 구·시·군 선관위로 배송해 접수했다. 선관위는 이날 전국에서 실시된 우편투표 접수 절차 중 서울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의 우편투표 접수 절차를 학계 주축으로 구성된 '공정선거참관단'과 언론에 공개했다. 우편투표는 회송용 봉투에 담겨 투표자의 주민등록지 관할 구·시·군 선관위에 전달되는 관외 사전투표,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 국외 부재자투표 등을 말한다. 성동구선관위의 우편투표 접수 절차는 이날 오후 6시께 회송용 봉투에 담긴 총 1만6천675통의 우편투표가 우체국 배송 차량을 통해 청사로 배달되면서 시작됐다. 우편투표는 곧바로 3층에 마련된 분류장으로 옮겨졌다. 대기하고 있던 10여명의 선관위 직원과 사무보조원들은 배송된 회송용 봉투를 각 투표 유형별로 분류한 뒤, 50∼100장씩 고무줄로 묶어 우체국 배송증에 적힌 수량과 맞춰보는 계수 작업에 돌입했다. 이후 봉투에 부착된 바코드를 일일이 스캔해 선거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3시간 30여분에 걸쳐 우편투표를 접수했다. 접수를 마친 회송용 봉투는 오후 10시께 CCTV와 온도변화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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