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가 설 명절을 맞아 주민과 방문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먼저, 구는 전통시장 이용 편리함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시키고자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12일간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대상은 남성사계시장, 본동인정시장, 성대시장, 영도시장, 강남·상도시장, 사당시장 등 6개소 인근 도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정차가 가능하다. 다만, 이열주차, 대각선 주차 등 2개 이상 차로 점유로 차량흐름을 방해하는 경우 단속 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학교 21개소 주차시설은 2월 2일부터, 관내 공영주차장4개소(구본청부설, 보라매공원 동문, 보라매병원앞, 동작갯마을), 전체 거주자우선주차장(노루공원 제외)은 2월 3일부터 6일까지 무료로개방한다.
학교 주차시설의 경우 학교별 상황에 따라 개방 기간 및 시간의 차이가 있어 구 홈페이지를 통해 개방현황을 확인하고 이용하길 권장한다.
구는 공영·거주자우선주차장 기존 배정자와 한시적 이용자 간 불편을최소화하기 위해 구 시설관리공단 상황실(820-9209)을 운영하며,기타 주차시설 이용 관한 사항은 동작구청 상황실(820-1119)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