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도봉구, ‘2019 설날 종합대책’ 추진

  • 등록 2019.01.28 10:49:01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가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2019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019 설날 종합대책’은 안전·교통·나눔·편의·물가·공직기강 등 6개 분야로 종합상황실 및 기능별 대책반 운영으로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종합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 각종 긴급 민원 등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안전대책으로는 우선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가스공급시설 57개소에 대해 지난 1월 14일부터 1월 25일까지 약 2주간의 일정으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도로 및 도로시설물, 건축공사장 및 재난취약시설물, 공동주택 건설현장, 공연장, 문화재 등의 안전관리에 나선다. 명절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및 대규모 점포에 대한 안점점검과, 설 성수식품(만두·두부·축산물류) 취급 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

 

 

교통대책으로는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구민들의 교통관련 문의에 대한 각종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마을버스 막차 연장 및 안심귀가 서비스 적용 운행 등으로 심야도착 귀경객 연계 수송대책을 운영한다.

 

구는 긴 연휴기간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에 대비해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보건소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 유지한다.


특히 설날 당일인 2월 5일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보건소 3층 진료실을 열고 의사·간호사·행정요원·운전기사 각 1명으로 구성된 진료반을 운영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연휴기간인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3일간은 공공처리시설 휴무로 쓰레기수거가 중단됨에 따라 구는 별도의 청소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연휴전인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민관합동 대청소를 추진하고, 전 구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안내 홍보한다. 연휴 후인 2월 7일이 후에는 청소 인력 및 장비를 통동원해 연휴기간 적체된 쓰레기 일제 수거한다.

 

 

설 명절 성수품 중점관리 32개 품목에 대해 가격조사 및 지도점검을 실시해 물가 안정 관리도 나선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위문품 및 위문금 지원, 연휴기간 결식 우려 아동 급식지원, 경로당·장애인복지시설 등 시설입소자 위문 등을 통해 주민과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도 앞장선다.

 

구는 이 밖에도 특별감찰 등 공무원에 대한 공직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민주당 "김태흠 발언 선거법 위반"…충남도 "정치공세" 반발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해외 순방 중 발언을 문제 삼아 김태흠 충남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자, 충남도가 도 넘은 정치공세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1일 충남도와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달 30일 김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고발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보도자료에서 "김 지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중소기업 수출지원행사에 참석해 '이재명 후보로는 현재의 경제위기를 해결하기 어렵다', '민주당이 국회를 무시하고 사법부까지 장악하려 한다'고 한 발언이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생 경제를 폭망으로 이끌고 친위 쿠데타로 상대 말살을 시도했던 여당의 소속 단체장이 할 말은 아니다"라며 "해당 발언은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사항으로 묵과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충남도는 대변인 명의 입장문을 통해 해당 발언은 공식 행사가 아닌 수행원들과 아침 식사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맞섰다. 대변인은 "이 발언은 경제위기 해법에 대한 차기 대통령의 자질 등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수준의 인식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며 "명확한 팩트체크 없이 언론보도를

선관위, 관외사전투표 등 '우편투표' 접수…대선 당일까지 봉인

[TV서울=이천용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을 사흘 앞둔 31일 관외 사전투표, 선상투표 등 우편투표를 전국의 구·시·군 선관위로 배송해 접수했다. 선관위는 이날 전국에서 실시된 우편투표 접수 절차 중 서울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의 우편투표 접수 절차를 학계 주축으로 구성된 '공정선거참관단'과 언론에 공개했다. 우편투표는 회송용 봉투에 담겨 투표자의 주민등록지 관할 구·시·군 선관위에 전달되는 관외 사전투표,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 국외 부재자투표 등을 말한다. 성동구선관위의 우편투표 접수 절차는 이날 오후 6시께 회송용 봉투에 담긴 총 1만6천675통의 우편투표가 우체국 배송 차량을 통해 청사로 배달되면서 시작됐다. 우편투표는 곧바로 3층에 마련된 분류장으로 옮겨졌다. 대기하고 있던 10여명의 선관위 직원과 사무보조원들은 배송된 회송용 봉투를 각 투표 유형별로 분류한 뒤, 50∼100장씩 고무줄로 묶어 우체국 배송증에 적힌 수량과 맞춰보는 계수 작업에 돌입했다. 이후 봉투에 부착된 바코드를 일일이 스캔해 선거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3시간 30여분에 걸쳐 우편투표를 접수했다. 접수를 마친 회송용 봉투는 오후 10시께 CCTV와 온도변화를 감






정치

더보기
민주당 "김태흠 발언 선거법 위반"…충남도 "정치공세" 반발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더불어민주당이 해외 순방 중 발언을 문제 삼아 김태흠 충남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자, 충남도가 도 넘은 정치공세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1일 충남도와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달 30일 김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전지검 홍성지청에 고발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보도자료에서 "김 지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중소기업 수출지원행사에 참석해 '이재명 후보로는 현재의 경제위기를 해결하기 어렵다', '민주당이 국회를 무시하고 사법부까지 장악하려 한다'고 한 발언이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생 경제를 폭망으로 이끌고 친위 쿠데타로 상대 말살을 시도했던 여당의 소속 단체장이 할 말은 아니다"라며 "해당 발언은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사항으로 묵과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충남도는 대변인 명의 입장문을 통해 해당 발언은 공식 행사가 아닌 수행원들과 아침 식사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선거법 위반이 아니라고 맞섰다. 대변인은 "이 발언은 경제위기 해법에 대한 차기 대통령의 자질 등 일반적이고 원론적인 수준의 인식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며 "명확한 팩트체크 없이 언론보도를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