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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서구,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 사업 운영

  • 등록 2019.02.07 10:35:21


[TV서울=최형주 기자] 강서구가 치매어르신의 거주지 인근 병원과 협력해 의료기관 접근성을 확보해 개인별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해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를 운영한다.

치매 치료는 조기 발견과 중증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치료 과정이 중단되지 않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구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의가 있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의사소견서 발급이 가능하며, ▲식약청 허가 치매치료약물 처방이 가능한 치매치료 자격요건을 갖춘 지역 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중 사업 참여를 신청한 강서제일의원과 뉴강서성심의원 등 의료기관 30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리플릿 제작 및 치매교육 등 사업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강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은 거주지와 가까운 치매안심주치의 의료기관에서 개인 맞춤형 진료와 투약, 상담 등 체계적인 연계 치료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자격요건은 갖췄으나,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의료기관과 협약을 추가로 진행할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는 건강관리과(2600-5804) 및 강서구치매안심센터(3663-0943)로 하면 된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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