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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봄바디어, 혁신성을 가미한 50석 규모 항공기 신규 출시

CRJ550·CRJ700 플랫폼에 기반한 신규 항공기 모델로 봄바디어 CRJ 항공기단에 새롭게 합류
세계에서 처음으로 출시되는 트리플 클래스 50석 항공기

  • 등록 2019.02.11 09:40:56

[TV서울=최형주 기자]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가 최초의 트리플 클래스 50석 항공기로 승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할 신규 CRJ550 기종을 공식 출시했다. CRJ 시리즈 항공기 모델에 새롭게 합류할 CRJ550은 CRJ700 모델에 기반한 신규 형식증명 승인을 획득했으며 최초 운항하게 될 고객사는 유나이티드항공이다.

프레드 크로머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 사장은 “CRJ550 신규 모델은 700대가 넘는 50석 항공기 시장에서 기존에 노후화된 모델을 대체할 북미지역 유일의 솔루션”이라며 “이 모델은 기내 반입 수하물의 스토리지와 승객의 탑승 공간이 넉넉해져 보다 향상된 승객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는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에 매진한 결과로 유나이티드항공이 최초 운항사가 된 것은 그만큼 CRJ 플랫폼을 신뢰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CRJ550 기종은 셀프 서브 방식의 음료 및 스낵바를 탑재하고 있으며 미국 항공사가 운항하는 50석 규모 항공기 가운데 레그룸 공간이 가장 넓다. 또한 기존에 CRJ 시리즈 항공기가 제공하는 모든 편의 사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CRJ 시리즈는 CRJ550 기종을 추가함으로써 동종 기종 시장 내에서 트리플 클래스 객실을 선보이는 유일한 소형 항공기 시리즈가 되었다. 현행 운항 기준 요건을 충족시키고 있는 CRJ 시리즈는 CRJ200부터 CRJ900에 이르기까지 조종실이 동일한 규격이기 때문에 미국 항공사들은 이를 통해 혜택을 입을 수 있다. CRJ550 기종은 또한 정비 신뢰도가 99.5%에 달하며 게이트 체크백을 없애 연결성을 확보했다.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지방이 대한민국 발전의 주체로 나서야”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지방분권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이며, 지방이 국가 발전의 동반자가 아닌 주체로 나서야 한다”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는 5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민의힘·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 이양 및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인천시의회는 본회의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담은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 이양 및 지방분권 실현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며 지방이 주도하는 분권국가 실현 의지를 천명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정해권 의장은 “지방분권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라며 “이제 지방이 국가 발전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권한과 기능이 지방으로 이양돼야 진정한 자치와 책임이 가능하다”며 “재정·인력·조직이 함께 이양되는 구조적 분권이 이뤄져야 행정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가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장은 또 “지방자치의 헌법적 기반이 선언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자치입법권·자치재정권·자치행정권을 명문화하는 지방분권형 개헌을 통해 중앙집권적 행정

동대문구, ‘2025 안전심포지엄’ 개최

[TV서울=심현주 서울제1본부장]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5년 안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부서별 역할과 대응 절차를 실무 중심으로 점검했다. 먼저 재난사고 신고 접수부터 복구·사후점검에 이르는 재난대응 절차 전 과정을 공통 매뉴얼 형태로 안전재난과장이 보고했다. 이어 노후 건축물 붕괴, 전통시장 화재, 한파로 인한 아파트 정전 등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가상 재난상황을 중심으로 시뮬레이션하며, 단계별로 각 부서가 수행할 구체적인 역할과 현장에서 실무 중심의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구는 재난 초기부터 복구까지의 대응 과정 전반을 실제 상황에 맞게 시뮬레이션하며, 대응 매뉴얼의 현장 적용성과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재난 대응의 핵심은 재난 발생 후 초기대응 역량과 재난 컨트롤 타워와 공조가 정해진 부서 협력체계, 그리고 준비된 실행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재난은 불시에 도적처럼 오는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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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두차례 샤넬백 받아… 尹직무관련·대가성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정부와 유착 의혹을 받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명품 가방을 받은 사실을 5일 처음으로 시인했다. 다만, 해당 가방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직무 관련성과 그에 따른 대가성은 부인했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6천만 원대 명품 목걸이를 받았다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공소사실도 인정하지 않았다. 김 여사의 변호인단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여사는 전성배씨로부터 두 차례 가방 선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통일교와 공모, 어떤 형태의 청탁·대가 관계가 없었다. 그라프 목걸이 수수 사실도 명백히 부인한다"고 부연했다. 김 여사가 2022년 4∼7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가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건넨 금품을 받았다고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지난 8월 29일 구속기소 된 김 여사는 그간 특검 조사에서 해당 물품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주장해왔다. 특검팀은 윤씨가 전씨에게 정부의 통일교 프로젝트와 행사 지원을 청탁하며 그해 4월 8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1개, 7월에는 시가 6천220만원의 그라프 목걸이 1개와 1천2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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