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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 '금하헌책방' 행사 개최

  • 등록 2019.03.05 09:57:25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문화재단이 3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 ‘2019년 제1회 금하헌책방’ 행사를 개최한다.

 

‘금하헌책방’은 주민들이 안 읽는 책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책 나눔 장터’다. 책을 공유하는 독서문화를 통해 헌책의 가치와 소중함을 재발견하고,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금하헌책방’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또는 가족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금하로 764) 어린이자료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0개 팀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당일 사용할 텐트와 돗자리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 방문하는 주민들이 다양한 즐거움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앗! 내가 만드는 미니어처 피자!’, ‘책사랑 독서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앗! 내가 만드는 미니어처 피자!’는 ‘앗! 피자’의 원화전시와 연계해 아이들이 먹고 싶은 피자를 직접 미니어처로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다. ‘책사랑 독서퀴즈’는 어린이들의 독서흥미를 유발하고 성취감을 느끼는데 도움을 주고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스테디셀러의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간단한 퀴즈를 맞춰보는 코너다.

 

금천구립시흥도서관 관계자는 “금하헌책방은 지역주민들이 안 읽는 책을 서로 나누면서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어린이들은 헌책방 운영자가 되어보는 가족단위 참여형 행사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시흥도서관(02-809-8242~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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