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4.9℃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1.5℃
  • 흐림대전 0.7℃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1.9℃
  • 흐림광주 2.0℃
  • 맑음부산 2.5℃
  • 구름많음고창 1.3℃
  • 제주 8.7℃
  • 구름많음강화 -2.0℃
  • 흐림보은 -0.8℃
  • 흐림금산 0.5℃
  • 구름조금강진군 3.3℃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마포구 지역자율방재단,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 등록 2019.03.15 16:53:21


[TV서울=신예은 기자] 마포구의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성우)이 4일 지하철 마포구청역에서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2019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마포구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전문화운동추진 마포구협의회 소속 단체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구의 안전사고 대응력 결집에 힘을 모았다.

 

지난 2010년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마포구 지역자율방재단은 각 지역의 안전 위해요소들을 제거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 주민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정부 평가에서 마포구가 7년 연속 지역안전도 1등급을 달성하는 데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담당해 왔다.

 

마포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올해 조직 재정비를 통해 단원을 285명에서 299명으로 확대했다. 확대 계획에 따라 매월 지역별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분기별로 안전 관련 합동캠페인을 병행한다. 하절기에는 풍수해를 대비해 사전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겨울철에는 한파와 폭설 등에 대비해 예찰활동을 한다.

 

 

또한, 응급처치와 아마추어무선통신(HAM), 재난구호 등 분야에서 꾸준히 교육을 수료하며 방재단원의 임무와 역할을 체득하고 재난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마포구 총무과(☎ 02-3153-8242)로 하면 된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정치

더보기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