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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인천공항, 창립 20주년 맞아 미녀3총사 '뮤지스' 초청공연

3人 3色 美女 퓨전클래식그룹 '뮤지스' 초청 제2터미널 노드정원서 특별공연
- 성년 맞은 인천공항 "한층 성숙한 공연으로 세계 최고 예술공항 자리매김"
-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항 1년만에 2천만 여행객 찾는 세계적 명품공항으로 각광

  • 등록 2019.03.21 10:36:48

[TV서울=이현숙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3인의 여성 뮤지션이 협연하는 퓨전클래식그룹 '뮤지스'를 초청, 제2터미널 노드정원에서 3월 상설공연을 펼친다.

 
'뮤지스'는 비올리스트 정민경을 리더로, 바이올리니스트 이다미와 첼리스트 윤미진으로 구성된 실력파 여성 3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2015년 KBS, CBS 방송, 2016년 필리핀 초청공연, 2017년 울산재즈페스티벌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신세대 퓨전 아티스트 공연팀이다. 창작앨범 '흐리다 개인날'(2013), 'Fairy Tales'(2015)와 탱고를 모티브로 한 정규앨범 'The Passion'(2017) 등을 발표해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스 앨범 수록곡인 'Fairy Tale', '달빛랩소디', '숲속으로' 등 판타스틱한 멜로디와 'Nostalgia', 'Funky Soul', 'Passionate Dance' 등 화려하고 강렬한 탱고풍 선율을 클래식 연주로 소화해 인천공항 2터미널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퓨전 클래식의 신세계와 짜릿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스' 초청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동편에 위치한 노드정원에서 매일 11시30분, 12시30분, 15시, 16시, 17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트포트 홈페이지(artport.kr)나 제2여객터미널 문화예술사무국(032-741-7881)에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출국을 앞둔 여행객이라면 인천공항 2터미널 3층 탑승구에서 펼치는 '찾아가는 공연'을 감상하는 행운을 만날 수 있다. 라비에벨, 칸타빌레, ELLAS 등 클래식 그룹과 하나연, 뮤르 등 퓨전국악그룹의 수준 높은 연주를 한 달 평균 5번씩 연간 60회 무대에 올려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간직하며 출국할 수 있게 배려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작년 10월 7개 항공사가 추가 입주해 개항 1년 만에 연간 1,9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여객시설로 탈바꿈했다. 올해에는 대규모 정기공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등 총 2천2백여회의 수준높은 문화예술공연을 무대에 올려 세계최고의 '아트포트‘(ArtPort)로 위상을 확고히 다질 예정이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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