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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광진구, 서울 자치구 유일 ‘보건의료계획 최우수’ 선정

  • 등록 2019.06.04 16:32:01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가 4일 서울 그랜드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평가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4개년 동안 중장기 계획을 세우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전국 기초자치단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한 것이며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광진구는 지난해 4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팀을 구성해 주민요구도와 지역 건강수준, 건강 격차 등 지역사회 현황을 조사했다. 이런 객관적인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에게 맞는 우수한 추진 전략과 성과지표를 세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성과 지표간의 연계성 및 목표 수준의 적정성과 ‘다함께 행복한 건강 광진’이라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에 맞는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인 추진 전략은 ▲고령사회 대비 건강거버넌스 구축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선제적 건강서비스 제공 ▲지역사회협력 건강안전망 구축 등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4년간 본 계획을 잘 실천해 ‘다함께 행복한 건강 광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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