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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스마트도시 조성 위한 기업 아이디어 공모

  • 등록 2019.06.07 10:35:49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구정에 반영하고자 기업의 사업 제안을 접수한다.

 

민선 7기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구로구는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구로구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및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IoT 전문기업 (주)그렉터와 정보화전략 컨설팅기업 (주)키삭이 용역을 맡은 이번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및 중장기 로드맵’에는 스마트시티 구로의 혁신적인 비전과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 세부적인 사업 실행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로구는 복지, 안전, 교통, 환경, 도시관리 등 행정 각 분야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적극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제안을 원하는 기업은 형식의 구애 없이 제안서를 작성해 내달 말까지 용역시행사인 (주)그렉터(suez01@gracto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축적한 각종 데이터와 도시지표, 성과 등의 자료를 하나로 모아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아카이브 서비스’도 개발 중에 있다. 아카이브가 구축되면 관련 자료를 활용해 효율적인 도시관리와 운영이 가능해지고 주민들과의 정보 공유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9월 말 예정인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및 중장기 로드맵’ 수립이 완료되면 구로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는 청사진이 드러날 것이다”며 “주민의 삶의 질과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병역의무 이행하며 인생의 길을 찾다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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