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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개그맨 전환규, ‘노래하는 가요청백전’ MC 도전

  • 등록 2019.06.26 16:17:35

 

[TV서울=변윤수 기자] 개그맨 전환규(MBC 12기)가 사라져 가는 우리 가요를 살리기 위해 처음으로 버라이티 고품격 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 MC에 도전한다.

 

케이블방송 행복채널HQTV, 가요TV, 마이펫TV, JJC TV지역자치방송에 송출되고 있는 버라이티 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연출 이원찬)에 전환규가 시즌2 고정 MC로 출연해 프로그램을 더욱 감칠맛 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은 기성 가수와 신인 가수들이 함께 초심 회복 프로젝트라는 모토를 내세운다. 방송인 조영구, 가수 이병철, 코미디언 서원섭, 신세대 트로트가수 설이랑. 주찬, 탤런트 신신애 등이 출연해 초심으로 돌아가 청팀과 백팀이 나뉘어 노래대결과 게임을 통한 진검 승부를 벌인다.

 

전환규는 웃음과 해학이 있는 MBC 개그맨 출신답게 새로운 진행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한 거침없고 솔직한 입담과 가요예능 프로그램 진행 실력을 오래간만에 뽐낼 예정이다. 첫 녹화는 지난 3일 진행됐다.

 

 

그는 “떨리는 마음으로 첫 녹화에 임했다”며 “연예인들의 초심회복 도전기를 보면서 내가 처음 데뷔했을 때에는 대선배들 앞에서 (너무 떨리고 긴장을 해) 대사 한 줄, 입도 벙끗 못하다 화장실 가서 펑펑 한참을 울고 나왔던 것이 생각났다”고 첫 녹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입담으로 소문난 개그맨 라윤경(MBC 10기)과 함께 진행을 맡아 개그맨 황기순과 이파니가 진행한 시즌1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진행과 케미를 통해 특별하고 독특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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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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