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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골목식당, 이 정도면 ‘알바천재’, 정인선의 칼국수집 매직알바 ‘최고 시청률 7.5’

  • 등록 2019.07.12 11:04:25

 

 

[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 1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평균 시청률 1부 6.5% 2부 6.4%(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굳건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원주 미로예술시장 편’ 네 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지난주에 이은 각 식당들의 솔루션이 진행된 가운데, 칼국수집은 백종원에게 또 한 번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백종원은 낡은 플라스틱 집기들을 썼던 칼국수집 사장님을 위해 스테인리스 집기를 챙겨왔고, 사장님이 그토록 원하던 칼도 전달하며 ‘백산타’의 면모를 보였다.

사장님은 연신 “이걸 어떡하냐”며 미안해하면서도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해 모두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후 ‘알바천사’ 정인선이 투입되어 점심장사를 시작했다. 정인선은 방송도 잊은 ‘알바열정’으로 사장님을 도왔고, 사장님은 밀려드는 손님 행렬 속에서도 특유의 손맛을 보이며 장사를 이어갔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5%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에비돈 집은 포방터 돈가스집과 인천 덴돈집 유학을 통해 배운 기술로 새로운 신 메뉴 돈가스를 만들었다. 이를 맛본 백종원은 “잘 가르쳐줬네”라며 전보다 나아진 맛을 칭찬했지만, 사장님은 판매 메뉴로 에비돈을 결정했다. 또 백종원은 점심장사에 대한 고민에 빠진 스테이크 집에 “점심은 서비스 개념으로 가야한다”는 조언과 함께 칼의 용도부터 제대로 알려줬고 “사장님도 행복하고 손님들이 오게 할 방법을 생각해 보자”고 덧붙였다.

타코의 한식화와 정통화 중에 고민했던 타코&부리토집은 시식단을 맞이해 평가를 받았다. 결과는 12:4의 ‘한식화 승리’였다. 하지만 부부 사장님은 "정통화에 대한 고민이 변했냐"는 물음에 "아니다"라고 답해 정통화를 선택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원주 미로예술시장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반찬가게 도시락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시장 반찬가게들에서 파는 양이 많은 편이다. 지금 같은 1-2인 가구 시대에 안 맞을 수 있다”며 각 반찬을 소량씩 담은 도시락을 선보였고, 시장 상인들은 “좋은 생각인 것 같다”며 토론에 나서 어떤 변화를 예고할지 기대를 모았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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