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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성북구, 제5회 성북문화바캉스 개최

  • 등록 2019.07.23 10:59:56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문화재단이 학교운동장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제5회 성북문화바캉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성북문화바캉스’는 성북구만의 특별한 여름나기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주민들이 동네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초등학교 운동장에 대형 풀장과 슬라이드를 설치하고, 각종 공연과 먹거리, 문화예술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부담 없는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청소년과 어린이가 함께 들어갈 수 있는 20m*20m 사이즈의 대형풀장과 10m*10m 중형풀장, 그리고 4m높이의 물풀 슬라이드가 준비돼 유명 워터파크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신나는 물놀이와 문화행사를 맘껏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성북문화바캉스’는 성북구와 학교가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동네에서 양질의 휴가를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받아 왔다. 올해에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 하여 모두가 즐거운 바캉스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민(民)·관(官)·학(學)이 함께 애쓰고 있다. 또한 전국체전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더해질 예정이다.

 

 

올해는 특별히 7월 27일과 8월 3일 오후 7시부터 물놀이가 끝난 후 성북구 개청 70주년 기념 ‘한 여름밤 음악회’가 이어진다. 음악회는 초청가수 및 성북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단체들의 공연이 이어져 더욱 풍성한 자리가 마련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정은 오는 7월 27일과 28일은 숭덕초등학교. 8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석관초등학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그리고 수영모 또는 모자를 반드시 착용해야 풀장 입장이 가능하며, 주차는 불가하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성북문화재단(02-6906-9299)으로 하면 된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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