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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자치구 최초’ 8월부터 종량제 봉투 직영 공급 실시

  • 등록 2019.08.01 13:51:47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가 8월 1일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종량제 봉투 · 음식물 납부필증을 중간 단계 없이 판매소에 직접 공급하는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에서 폐기물 수거뿐만 아니라, 종량제 봉투·음식물 납부필증의 중간배부 일까지 맡고 있어 봉투 공급이 지연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다.

 

강동구는 이를 해소하고자 종량제 봉투 직영 공급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판매소에 직접 배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지정판매소의 소량 공급 요청도 신속하게 처리하게 돼, 주민들이 더 편하게 종량제 봉투를 구입하게 된다.

 

이를 위해 강동구는 사전에 판매소를 대상으로 판매 공급 개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해 판매소가 전화 접수(평일 오전 9시~ 오후 5시)는 물론 PC와 모바일을 이용해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상시 주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종전 현금거래 방식을 전용계좌 입금 방식으로 개선해 거래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종량제 봉투 직영공급을 처음 실시하는 만큼 부담도 있지만,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을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소소한 생활 불편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개선점을 찾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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