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5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기간 운영

신고 시 합법시설로 인정, 과태료․벌금 면제, 제출 서류 간소화 등 혜택<p>이후 적발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 2,000만원, 과태료 500만원

  • 등록 2015.04.02 09:01:33


[TV서울=장남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41일부터 930일까지 6개월간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미등록 지하수 시설이란 지하수법 제7조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동법 제8조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 이용하는 시설로서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관리가 어려워 관내 지하수 오염의 유발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구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운영을 통해 미등록 지하수 시설을 양성화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함으로써 구민 건강과 직결된 수질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고접수는 강북구청 안전치수과
(02-901-5898)로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지하수개발·이용신고서, 토지사용·수익권리 증명서류, 원상복구 계획서 등이며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 출동하여 지하수 이용실태를 조사한 후 신고증을 교부한다.

구는 자진 신고 기간 내 신고한 자
(시설)에 대해서는 벌금 및 과태료를 면제하고 합법적인 시설로 인정한다. 또 지적도, 임야도, 시설설치도, 준공신고서, 수질검사서 등 관련 서류의 제출을 면제한다.

기간 내 신고하지 않고 추후 미등록 지하수 시설로 적발될 경우에는 허가대상 시설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신고대상 시설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구 안전치수과 관계자는 미등록 시설의 경우 오는 9월 말까지 반드시 신고해 향후 미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기를 바란다. 이번 조치가 관내 지하수 오염 감소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