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2019 하반기 정책제안제도 운영

  • 등록 2019.09.20 10:17:34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19 하반기 정책제안제도’를 추진한다.

 

제안제도는 정책의 다양성 확보뿐 아니라 정책 수혜자의 요구에 빠르게 부응할 수 있는 주민 참여 사업이다.

 

강북구는 구민과 소속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을 받아 구정에 반영하는 식으로 해마다 상하반기 2회씩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IOT(사물인터넷)가 접목된 수방자재함 운용’이나 ‘로고라이트를 활용한 안전관리 강화’ 등 구정 사업 가운데 효율성을 인정받은 것들 다수가 주민 제안으로 시작됐다.

 

관심 있는 강북구민 누구나 10월 31일까지 행정제도, 행정서비스, 행정운영 개선 등 자치구 사무와 관련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다.

 

 

단, 다른 사람이 취득한 특허권·실용신안권·디자인권·저작권에 속하는 사안, 이미 채택된 제안, 기본 구상이 유사한 것, 일반 통념상 적용이 불가능한 것, 단순한 주의환기·진정·불만표시, 강북구 사무와 무관한 의견 등은 접수 받지 않는다.

 

강북구 홈페이지에 있는 제안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dookgod6044@gangbuk.go.kr)또는 우편(도봉로 89길 13, 기획예산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북구청 기획예산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제시된 의견의 최종 채택 여부, 제안 등급은 사업 주관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제안 등급은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으로 나뉘며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강북구는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안건을 향후 상위기관 및 대외기관 평가에 추천할 방침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구민의 정책 참여 활성화, 관심도 제고 등의 장점이 있는 제안제도는 소통을 통한 구정 운영의 실천적 방안”이라며 “강북구에 대한 주민여러분의 애정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항소심 벌금 150만원

[TV서울=이천용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12일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과 검사가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1심은 김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식사 모임은 피고인이 배우자 이재명을 돕기 위해 당내 유력 정치인 배우자를 소개받는 자리로 피고인에게 이익이 되는 점, 참석자들도 식사 대금을 피고인이 부담하는 것으로 예측하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으로 종합해보면 피고인이 배모 씨(사적 수행원)가 결제한다는 인식 하에 이를 묵인 내지 용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의 '각자 결제 원칙' 주장을 살펴보면, 이 사건 기부행위 무렵 식사비 각자 결제 원칙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씨는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이던 2021년 8월 2일 서울 모 식당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자신의 운전기사와 수행원 등 모두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4천원 상당의 식사를

영등포구, ‘친선도시 어린이 문화체험단 환영식’ 개최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12일 오후 구청별관 5층 강당에서 ‘2025 친선도시 어린이 문화체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95년 구와 친선 결연 후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전남 영암군의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초청해, 두 도시의 어린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환영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구와 영암군 관계자, 문화체험단 참여학생,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먼저 현희(영등포구)·박라온(영암군) 학생이 양 지역을 대표해 문화체험 기간 동안 자신의 이익과 편의보다 서로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해 친교와 우의를 돈독히 할 것을 선서했다. 이어 최호권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멀리 영암에서 영등포구를 방문해 준 영암군 어린이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쌓고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두 도시 간 우정과 협력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영등포구 및 영암군 초등학생 5~6학년으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 30명은 5월 12일과 13일 이틀간, KBS ON 견학홀, 여의도공원, N서울타워 등 서울의 명소를 방문하고 뮤지컬 점프를 관람한다






정치

더보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항소심 벌금 150만원 [TV서울=이천용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12일 김씨의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과 검사가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1심은 김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건 식사 모임은 피고인이 배우자 이재명을 돕기 위해 당내 유력 정치인 배우자를 소개받는 자리로 피고인에게 이익이 되는 점, 참석자들도 식사 대금을 피고인이 부담하는 것으로 예측하던 것으로 보이는 점 등으로 종합해보면 피고인이 배모 씨(사적 수행원)가 결제한다는 인식 하에 이를 묵인 내지 용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의 '각자 결제 원칙' 주장을 살펴보면, 이 사건 기부행위 무렵 식사비 각자 결제 원칙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씨는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이던 2021년 8월 2일 서울 모 식당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자신의 운전기사와 수행원 등 모두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4천원 상당의 식사를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