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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중․장년 제대군인들, 베트남 취업 도전

  • 등록 2019.09.30 16:26:36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 이하 서울센터)는 제대군인들의 원활한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중․장년층 대상의 ‘베트남취업 전문가 특강’을 9월 27일 서울센터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베트남 취업에 관심 있는 전국의 중․장년 제대군인들에게 베트남 취업정보와 실제적으로 지원 가능한 기업리스트를 제공하였다. 이날 베트남취업전문기관 ㈜대산기업의 김은수 대표는 다른 동남아 국가보다 베트남 취업이 유리한 환경 설명과 더불어 “제대군인들은 베트남 취업에 있어 연령과 외국어 능력보다는 책임감과 끈기, 도전 의식이 중요하다”며 제대군인들의 베트남 취업에 자신감을 갖도록 독려했다.

 

배미숙 서울센터장은 “제대군인은 특유의 리더십과 성실함을 갖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해외에서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국가에 대한 해외취업설명회를 계속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제대군인들의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상담을 위해 ‘해외취업 전용 채팅 상담’을 개설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국가보훈처 해외취업’을 찾아 친구등록을 하면 상담 서비스를 즉시 이용 할 수 있다. 채팅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그 외의 시간에는 자동메시지가 발송되며, 익일 담당자가 답변을 준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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