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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동구,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열어

16일 살곶이체육공원에서 800여명 모여 체육대회 등 진행

  • 등록 2015.04.16 10:20:27

[TV서울=김경진 기자]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6일 살곶이체육공원에서 700여명의 장애인과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동구 장애인 한마음대축제가 열렸다.

성동구에서 주최하고 성동구장애인단체연합회와 성동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분과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체
, 시각, 청각, 언어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참여하는 큰 행사다. 구는 장애인 단체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진행 순서, 내용, 방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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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에 한 번 마련되는 큰 축제인 만큼 마음껏 움직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짜였다. 오전 10시 영화배우 김보성 씨가 이끄는 연예인봉사단 좋은사람들(조사모)의 공연을 시작으 체육대회에 참여한 김 모씨(34)이렇게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콧바람도 쐬고 재밌는 놀이도 하니까 신이 난다. 나도 몸이 불편하지만 내가 누군가와 함께 무언가를 한다는 건 색다른 기분인 거 같다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직까지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들이 높은 게 현실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의 마음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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