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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은평구, 연서시장 전국우수시장박람회 행안부 장관상 수상

  • 등록 2019.10.17 13:02:56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 2019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연서시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매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 우수상품들의 전시·홍보·판매 지원을 위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관람 인원이 15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대표 축제이다.

 

연서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축제 개막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달달커피, 청년 마카롱 등의 전시관 부스 참여와 상인동아리 난타, 하모니카팀의 뽐내기 무대 공연으로 축제 기간 동안 연서시장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시장 상인들의 경영의식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장, 상인들로 견학단을 구성하여 우수시장(대구 칠성시장)과 박람회 견학 계획을 수립했으며, 은평구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전통시장의 미래상과 벤치마킹 사례를 공부하고 오겠단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연서시장의 행안부 장관상 수상을 축하하며 연서시장에서 시작된 전통시장의 변화가 전국 시장들의 모범사례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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