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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은평구, 연서시장 전국우수시장박람회 행안부 장관상 수상

  • 등록 2019.10.17 13:02:56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 2019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연서시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매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전통시장 우수상품들의 전시·홍보·판매 지원을 위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관람 인원이 15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대표 축제이다.

 

연서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축제 개막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달달커피, 청년 마카롱 등의 전시관 부스 참여와 상인동아리 난타, 하모니카팀의 뽐내기 무대 공연으로 축제 기간 동안 연서시장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시장 상인들의 경영의식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장, 상인들로 견학단을 구성하여 우수시장(대구 칠성시장)과 박람회 견학 계획을 수립했으며, 은평구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전통시장의 미래상과 벤치마킹 사례를 공부하고 오겠단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연서시장의 행안부 장관상 수상을 축하하며 연서시장에서 시작된 전통시장의 변화가 전국 시장들의 모범사례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전 오후 다른 벛꽃 개화' 진해군항제 관광객 발길 이어져

[TV서울=박양지 기자] 전국 최대 규모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막이 오른 2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도심은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볐다. 36만 그루의 벚꽃을 자랑하는 진해구는 군항제 기간에만 400만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벚꽃 명소다. 경화역 공원, 여좌천 로망스다리 등 진해구 벚꽃 군락지는 벚나무가 마주 보는 상태로 위치해 경관이 빼어나다. 진해지역 벚나무 개화율은 이날 오전 기준 10%다. 이날 경남지역 낮 최고 기온이 22도까지 올라 오후 개화율은 더 오를 것으로 시 관계자는 예상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벚꽃은 한번 피기 시작하면 오전과 오후의 (개화) 상태가 다를 정도로 시나브로 개화한다"고 설명했다. 개화가 예상보다 느린 이유는 꽃샘추위 증가와 일조시간 부족 때문이다. '아직 꽃이 피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에도 불구하고 벚꽃 명소에는 이른 시각부터 상춘객 발걸음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따뜻한 날씨에 봄기운을 느낀다면서도 생각보다 개화가 늦어 아쉽다는 반응이었다. 수원에서 친구 3명과 함께 진해를 처음 방문했다는 20대 이 모 씨는 "개화가 생각보다 느려 아쉽지만,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며 경화역 공원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여좌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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