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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이승엽 해설위원, "프리미어12 쉬운 상대 없지만 좋은 경기 기대"

  • 등록 2019.11.06 13:33:48

 

[TV서울=변윤수 기자] 2회 연속으로 WBSC 프리미어12 중계를 맡은 이승엽 SBS 해설위원이 “한 팀도 빼놓지 않고 마음 놓을 수 없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며 “방심하지 않는다면 좋은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주 푸에르토리코와의 평가전을 중계하며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본 이승엽은 “국제 경험이 많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광현, 양현종 두 선수가 중심을 잘 잡아 줄 거라고 믿는다”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역대 최강의 불펜진, 기동력과 장타력을 갖춘 타선의 조화가 잘 이루어 진다면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승엽 위원은 2019 WBSC 프리미어12 참가국들에게 대해 "한 팀도 빼놓지 않고 마음 놓을 수 없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이 된다"면서도 “방심하지 않고 우리 선수들이 자신의 플레이를 한다면 좋은 경기를 풀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관측했다.

계속해서 국가대표 후배들에게 “등 뒤에 있는 번호 보다는 가슴에 붙은 태극기를 먼저 생각하며, 선수단 모두가 공 하나에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따뜻한 조언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함께 치고 달린다는 생각으로,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해설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2연패에 도전하는 2019 WBSC 프리미어12 경기는 SBS와 SBS스포츠가 단독으로 생중계한다. SBS는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를 전경기 생중계 하며, C조에서 본선 진출을 겨루는 팀들의 경기는 SBS스포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프리미어 12 첫 경기인 호주전은 6일 저녁 7시부터 SBS를 통해 방송된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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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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