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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 종암동, ‘주민 헌혈의 날’ 행사 개최

  • 등록 2019.11.13 17:08:16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종암동주민센터에서 '제4회 종암동 주민 헌혈의 날' 행사를 가졌다.종암동 주민자치회(보건복지분과)에서 주관하는 주민 헌혈의 날은 단발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2017년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헌혈 약정을 맺은 이래 4회째 이어지고 있다.

 

헌혈행사가 열린 지난 11일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삼삼오오 헌혈을 위해 온 주민 25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고, 모든 참가들이 다 함께 하여 서로를 돕는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종암동은 동(洞)단위에서는 최초로 2018년 대한적십자사(서울동부혈액원)와 헌혈문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헌혈봉사를 이어 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는 창립 114주년을 맞아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인간의 생명 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며 감사패를 종암동 주민자치회에 전달했고, 자치회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기부받은 헌혈증을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하는 훈훈한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첫 회부터 함께 하며 사랑을 나누는 적극적인 활동을 해온 종암동의 깊은 뜻이 계속되길 바라며, 이후에 다른 동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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