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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선플운동’ 99% 참여 서명

박래학 의장 ‘선플선언문 동판’ 전달받아<p>아름다운 글과 말, 행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선플운동 서명

  • 등록 2015.04.24 10:20:14

[TV서울=장남선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들이 서울시의회에서부터 아름답고 품격있는 말과 글을 쓰자`는 선플운동에 참여키로 했다.

선플운동은 인터넷 상에서 근거 없는 비난과 허위사실 유포
, 욕설 등을 하지 말고, 악플로 인해 상처받는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을 달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서울시의회에서는 인터넷 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속에서도 타인을 응원하고 배려하는 선플운동에 참여해 정당을 초월하여 화합의 정치를 이룩하는데 앞장설 것을 선언하는
'서울시의회 선플정치선언문'105명의 의원들이 서명했다.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의회선플정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성중기, 장흥순 의원)와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으로부터 선플운동에 서명한 의원들의 명단이 새겨진 선플선언문 동판을 전달 받았다.

박래학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선플선언문 전달식에서 선플운동을 통하여 인터넷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건전한 토론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회부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 ‘서울시의회 선플정치위원회선플재단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글과 말, 행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선플운동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시의회 선플정치위원회 공동대표인 성중기 새누리당 의원과 장흥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양당을 대표하여 서울시의원 한명 한명 찾아다니며 선플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

성중기 서울시의회선플정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시의원들부터 선플을 실천하여 서로 배려하는 선플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장흥순 공동위원장은
시민들을 위한 정책이라면 여야 구분 없이 힘을 합쳐 시민들이 바라는 화합의 정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은
현역 서울시의회의원 99%가 참여한 선플정치선언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기여하고, 언어폭력에서 시작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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