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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작구, 2020년 직업교육특구 스타트업 펀딩사업 추진

  • 등록 2020.02.06 10:35:33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2월까지 스타트업의 집중 발굴‧육성과 산학 클러스터 조성기반 마련을 위해 ‘2020년 동작구 스타트업 펀딩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크라우드 펀딩 지원 ▲혁신분야 사업화 지원 ▲2030 리포터 운영 등의 3개 분야로 실시된다. 참여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대학교 학생 등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 포함)이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먼저, 예비창업자 및 관내 기업 등 10개 팀을 대상으로 리워드형과 투자형의 ‘크라우드 펀딩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크라우드 펀딩 전문교육‧멘토링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지원 ▲실전 크라우드 펀딩 등록‧운영 등이다.

 

동작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사업을 총괄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또한, 5월부터는 IoT, AI, 빅데이터 등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이 높은 산업의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혁신분야 사업화 지원’을 추진한다.

 

 

사업은 ▲상품화제작비, 정보활동비 등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준비 공간, 공용사무화기기의 시설지원 ▲교육, 컨설팅,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최 등으로 진행된다.

 

끝으로, 올 상반기 중에 관내 대학교 학생 등 10명을 대상으로 ‘2030 리포터’를 모집하고 운영에 나선다. 동작구는 리포터 운영으로 ▲관내 기업 홍보 콘텐츠 기획‧편집 ▲직업교육특구 홍보 ▲공유공간 조사를 통해 직업교육특구 온라인 플랫폼 ‘人큐베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청접수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일자리정책과(02-820-9731)로 하면 된다.

 

조진희 동작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를 육성하고 민간기업에 취업을 연계해주는 ‘전문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 IoT기기 이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8일,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를 이용해 소규모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효율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라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서울 총 807개소)은 내년 6월까지 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 등으로 구성된 기기를 부착하면 30분마다 데이터가 전송되는데, 시는 자치구 및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배출 현황을 원격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대기 오염물질은 저감 장치를 거쳐 배출되는데, IoT 측정기기를 통해 저감 시설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측정자료를 매월 분석, 미전송 또는 비정상 사업장을 파악해 구에 통보하기로 했다. 구와 센터는 현장 조사나 원인 분석을 통한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이 기기를 부착하지 않은 사업장에는 설치비의 90%를 지원하기로 했다. IoT 측정기기는 올해 4월 기준 서울 시내 422개 사업장에 부착돼 있다. 사창훈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이제까지 소규모사업장은 현장 지도·점검 위주로 관리해 왔으나 앞으로 원격 확인이 가능해져 대기배출사업장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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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22대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제도 개혁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고, 국가 역량을 모아 제도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뉴스1 미래포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의 중동 정세의 불안을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경제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외 환경이 불확실할수록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결집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와 변화 앞에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갈등을 조율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일 것"이라며 "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안보 확립과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 총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응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개혁도 더는 늦출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연금, 노동, 교육 3대 구조 개혁과 의료 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덜어내고,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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