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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서울시, 반포 서래섬 일대 ‘2015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채움’, ‘유채통’ 마스코트 ‘유채’, ‘메밀이’와 포토존 등

  • 등록 2015.05.15 09:27:59



[TV서울] 서울시(한강사업본부)516부터 17까지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에서 ‘2015년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아이들이 놀면서 공부할 수 있는 생태 체험의 장은 물론, 가족연인친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서울시의
한강 자연성 회복 사업의 일환으로 서래섬 자연형 호안 공사가 진행중이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25일까지 단 열흘간만 호안가 산책로를 제외한 구간을 임시 개방한다.

서래섬 유채꽃 축제는
특별 프로그램 유채꽃밭 즐기기 어린이 대상 미션 빙고체험 프로그램 소규모 공연으로 크게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올해
10회째인 한강의 대표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특별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채움유채통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채움은 서래섬으로 들어가는 주 진입로인 서래1교 앞에 축제 10회를 기념하는 ‘10’이라는 조형물을 시민들의 축하 메시지가 적힌 노란 종이비행기를 접고 채워서 완전한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유채통은 유채꽃 축제의 노란 우체통을 이르는 말로 10월에 같은 장소(서래섬)에서 열릴 예정인 메밀꽃 축제와 이어지는 장기 프로그램이다. 5월 봄, ‘유채꽃 축제를 방문한 여자들이 엽서에 글을 남겨 유채통에 부치면 10월 가을 메밀꽃 축제의 일주일 전 수신자에게 전달되는 형식이다. 참여한 시민들이 메밀꽃 축제를 다시 방문하여 이번에는 남자들이 답장을 하면 된다.

축제 기간에만 운영되며
, 참여는 무료이다.

이 외에도 더운 날씨에 지친 방문객들을 위하여 쉼터가 운영된다
. 그늘막 아래에서 잠시 책을 읽을 여유와 향긋한 꽃차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주말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을 방문하여 유채꽃밭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봄날의 멋진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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