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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상진 후보, '윤영찬 후보, "허위사실 공표 혐의 딱 걸렸다”

- “희망의 메시지를 오히려 허위사실이라며 호도, 법적책임 물을 것”

  • 등록 2020.04.07 10:04:03

 

[TV서울=이천용 기자] 미래통합당 신상진 후보(성남시 중원구)가‘ 5선이 되어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윤영찬 후보가 허위사실로 호도하고 흑색선전하고 있다며 강력 규탄했다.

 

신 후보는‘5선이 되어 압도적인 추진력으로 핵심공약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이자, ‘중원 출신의 5선 의원이 되어 더 큰 일꾼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는 유권자들을 향한 호소를 압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선거공보물 후면 약력란에‘제17·18·19·20대 국회의원’이라 고 명시되어 있고, 인쇄 전에 중원구선관위에 보고한 후‘문제없다’는 확답을 받았다는 점도 밝혔다.

 

한편, 신상진 후보는 선거공보물 등 어디에도‘5선 출신이라고 홍보’ 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윤 후보측이 보도자료에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흑색선전에 이용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7일 양성은 비서관은 신상진 후보는“코로나19 사태로 온 국민이 불안과 고통 속에 있는 상황에서 성남 중원 만큼은 유권자들의 마음이 불편하지 않도록 클린·정책선거로 공명정대하게 좋은 경쟁을 펼쳐나가고자 했지만, 윤영찬 후보 측의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도를 넘어 이를 엄단 하고자 부득이 법적 책임을 묻게 됐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 후보는 “정치입문 과정에 있는 윤 후보가 저급한 구태를 답습하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고 전하고 “선의의 경쟁자로서 흑색 선전보다는 어떻게 성남 중원을 더 크게 발전시키겠다는 희망의 메시지 와 비전을 유권자들에게 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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