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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맛남의 광장’ 양세형 VS ‘강식당’ 규현 ‘양조대첩’

  • 등록 2020.06.04 09:28:38

 

[TV서울=신예은 기자] 4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양세형과 규현의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사태로 농산물 피해가 만만치 않은 요즘, 청경채 농가 또한 피할 수 없는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외식 문화가 급감한 데다 20, 30대의 외식 메뉴를 책임졌던 마라탕의 붐이 시들해지면서 청경채의 소비가 현저히 감소한 것이었다. 이에 청경채 1kg이 350원까지 떨어지면서 결국 농민들은 밭을 갈아엎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맛남의 광장’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과 게스트 규현은 청경채를 활용한 요리 개발을 위해 용인으로 향했다. 본격적인 요리 연구 숙제에 앞서, ‘맛남의 광장’ 공식 백종원 수제자 양세형과 백종원 유튜브 채널 열혈 구독자 규현의 요리 대결이 성사됐다. 두 사람의 숙제 재료가 청경채로 겹치자 신이 난 김희철이 블라인드 요리 대결을 제안한 것. 또한, 요리의 보안을 위해 심사위원이 된 백종원은 숙소 밖으로 문전박대까지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양세형과 규현은 기물 쟁탈전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더욱이 규현은 색다른 재료를 사용하는 양세형을 견제하며 치열한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양세형과 규현은 거침없이 각자 준비해 온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요리가 동시에 진행되는 탓에 의도치 않은 불상사가 발생했다. 졸이는 시간이 필요한 규현과 달리 양세형의 요리는 불 위에서 빠르게 진행되어야 했던 것. 결국 양세형은 규현의 요리가 끝나는 시간에 맞추려다 시간이 지체되어 만들던 요리를 엎어버렸다고. 생각지 못한 문제로 현장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양세형, 규현의 청경채 요리 중 백종원이 선택한 요리는 무엇일지, 그 결과는 4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공개된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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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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