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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박문제관리센터, 민‧관‧학 청소년 전문가 중심 지역사회 기반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체계 구축

  • 등록 2020.06.10 10:16:03

 

[TV서울=이천용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홍식)은 지난 9일 오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이하 센터)에서 2020년 2차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민‧관‧학 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했다.

 

센터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민‧관‧학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조직했으며, 이홍식 원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협의체는 청소년 도박문제 현안과 예방정책을 점검하고, 지난 5월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포용국가 청소년정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가 발표한 3대 협력 방안은 △지역 청소년 기관들과의 파트너쉽 구축, △청소년 도박문제 조기발굴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 △청소년 불법도박 노출 방지를 위한 정책‧법률 마련 등이다.

 

 

협의체는 3대 협력 방안에 따른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4차 산업 시대의 체험형 청소년 도박예방 콘텐츠 개발과 연대 교육’,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도박문제 조기발견 교육’ 등을 제시했다.

 

협의체는 코로나19 방역지침 하에 안전하게 진행된 이번 협의체는 향후에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서울시, “교통카드 찍고 전기차 충전하세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제 더이상 전기차 충전기 종류에 따라 각각의 회원 결제 카드를 들고 다닐 필요없이 휴대전화 태그 한번에 편리하게 요금 결제가 가능해진다. 모바일티머니앱을 통해 휴대폰 화면을 켤 필요 없이 충전기에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공공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티머니 교통카드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3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기존 충전기에 부착된 QR코드 간편결제와 충전 커넥터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오토차징’에 이은 세 번째 결제방식으로 따로 핸드폰앱 등을 실행할 필요가 없어 이용자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6월 현재, 서울시내에서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운영 중인 충전사업자는 총 60개사에 달하며, 전기차 이용자는 자주 이용하는 충전소별로 사용할 수 있는 각각의 회원카드를 휴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서울시와 티머니는 지난해 9월 교통카드 기반 간편결제 개발 협약을 체결 후 시스템 개발에 착수, 6월 최종 검증을 마치고 7월 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게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전기차 멤버십 가입 후 멤버십카드와 결제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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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한덕수·안덕근 동시소환…尹계엄 국무위원 줄조사 [TV서울=나재희 기자]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동시 소환했다. 오는 5일 윤 전 대통령 2차 소환 조사를 앞두고 혐의 다지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52분께 특검 조사실이 마련된 서울고검에 출석했다. 특검은 한 전 총리에게 이날 오전 10시까지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앞서 통보했다. 한 전 총리는 '사후 문건 서명 뒤 폐기 의혹에 대한 입장이 무엇이냐', '내란 동조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등 취재진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다. 안 장관도 같은 시각 서울고검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찬가지로 취재진 질문에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내란 특검팀은 비상계엄 선포 전후 국무회의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무위원 등을 상대로 직권을 남용했는지, 일부 국무위원의 경우 동조한 공범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새로운 계엄 선포문이 작성됐다가 폐기된 정황도 수사해왔다. 한 전 총리는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계엄 이후 작성한 비상계엄 선포 문건에 서명했으나 며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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