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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강동구 도시농업 프로젝트, 국제환경상 수상

18일 국제환경대회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Energy Globe Award)’ 수상

  • 등록 2015.06.19 11:06:37


[TV서울=김경진 기자]서울시 강동구
(구청장 이해식)친환경 도시농업 프로젝트 1가구 1텃밭 가꾸기가 국제 환경상인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국가상(National Energy Globe Award)’을 수상했다.

수상식은
18일 강동구청에서 진행됐으며 Dr. Elisabeth BERTAGNOLI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Dr. Franz Schroeder 무역대표부 상무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는
1999년 오스트리아의 볼프강 노이만(Wolfgang Neumann)에 의해 만들어진 오스트리아 트라운키르텐(Traunkirchen) 소재 에너지 글로브 재단에서 주는 상으로 매년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환경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가장 권위 있는 환경상 중 하나이며 올해는 177개국 1,500여 프로젝트가 출품됐다.

2014
년에는 서울시와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 옥상녹화 및 텃밭 조성사업이 수상한 바 있다.

강동구는
2009년부터 도시농업의 기반을 다졌다. '1가구 1텃밭'을 만들고자 전국 최초로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서울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12텃밭을 확보했다.

2013
년에는 로컬푸드 직판장 '싱싱드림'을 개관했으며 현재까지 6천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했고 매출은 5억 원에 달한다.

구는
2020년까지 1만개의 도시텃밭 구좌를 조성하고 협동조합과 마을기업을 통한 텃밭 민간 운영 등 자주·자립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또 다양한 절기 프로그램,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낙엽퇴비·음식물퇴비화 등 '자원순환형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키는 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강동구 친환경 도시농업 사업은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국가상(Energy Globe National Award)을 수상하게 됨에 따라 자동적으로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세계상(Energy Globe World Award)의 후보가 됐다.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세계상은 전년도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국가상수상자를 다시 평가해 다음해에 5개 분야별(earth, fire, water, air, youth)로 최고를 선발하는 상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친환경 도시농업은 도시의 여러 환경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가는 친환경적인 해결방법이라 생각한다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국가상을 계기로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강동구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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