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김경진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기대(새정치민주연합, 성동3)의원이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수여하는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시상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서울시의회 김기대 의원이 최종 수상자로 결정돼 2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제12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에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 의원은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으로서 날카로운 송곳질의로 행정부를 견제·감시하는 등 의정활동의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언론이 추천한 김 의원의 공적조서에서는 ▲도시계획·주택관련 정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강남·북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지역균형발전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구성결의안을 발의하는 등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힘쓴 것은 물론이고, 지역 숙원 사업인 ▲삼표레미콘 부지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 ▲응봉교 조속 완공을 위한 5분 발언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서는 등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 의원은 “이번에 받은 의정 대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남은 의정 활동도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발로 뛰어다니며 성실하게 임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