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장남선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인천 강화군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긴급 소방차 급수지원에 나섰다.
현재 급수지원에 나선 소방차는 서울소방재난본부 산하 영등포소방서를 포함 10개 소방서에서 지원 된 것으로 하루 평균 240톤이 넘는 물을 농업용수로 지원하고 있다.
영등포소방서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시름에 잠겨있는 농민들의 심정을 헤아려 한 방울의 물이라도 소중히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대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