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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보비스 선포 13주년 기념행사 열어

  • 등록 2020.08.10 15:44:53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지난 6일 롯데시네마 용산점에서 국가보훈처 창설 59주년 및 보비스 선포 1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보비스(Bovis : Bohun Visiting Service)는 ‘이동보훈’과 ‘노후복지’를 통합한 국가보훈처의 이동보훈복지 서비스 브랜드”라며 “서울보훈청은 이러한 보비스를 통해 나라에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의 건강하고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보훈청에는 이동보훈복지 서비스 수행을 위해 보훈복지사 4명, 보훈섬김이 78명, 보비스요원 1명 등 보훈복지인력 83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KF94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2m 이상 거리두기, 식사 및 휴식 시간 중 대화 자제 등 방역수칙을 참석자 전원이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는 기념식 및 우수 복지 인력에 대한 표창 수여, 복지인력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고, 코로나19로 우울했던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해 영화를 관람하며 마무리됐다

 

이성춘 서울보훈청장은 보훈복지인력들에게 “이동보훈복지 서비스는 든든한 보훈의 가장 중심에 있는 업무 중의 하나로,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보훈가족들이 안락하고 평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보훈의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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