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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캐나다 영주권자 정온씨 30세 군인 수기 공모전 수상

  • 등록 2015.07.27 10:11:37


[TV서울=장남선 기자]

#캐나다 영주권자인 정온씨는 군복무를 이행하고자 귀국하였으나, 집안사정으로 인하여 산업기능요원을 알아보게 되었으며 본인의 전공분야를 살려 게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병역지정업체 씨씨알에 2013년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 현재까지 온라인 게임을 만드는 서버개발자로서 대체복무를 이행하여 오고 있다.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면서 캐나다영주권을 가지고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였다는 자긍심이 생겼으며, 앞만 보고 달려온 자신에게 한 박자 쉬어가는 마음의 여유를 줄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전공인 소프트웨어분야에 경력을 쌓고 더 나아가 개발에 참여한 게임이 외화를 벌어오는 것을 보면서 애국심이 한층 고취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정온씨의 이러한 사연은 서울지방병무청이 시행한 산업지원인력 사기진작을 위한 수기공모전에 응모한 수기들 중 심사위원들로부터 산업기능요원 제도의 홍보와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서울지방병무청장
(이상진)은 영주권자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정온씨를 격려하기 위해 723일 복무중인 씨씨알(대표 윤석호)을 직접 방문, 상장 및 상품을 전수하며 자진 병역의무 이행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더불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용 창출 등 경제발전에 진력을 다하는 업체장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채용에 협조를 요청했다
.

서울지방병무청은
산업지원인력의 경험담 등 우수사례 공유로 제도를 적극 홍보해 정부 3.0에 발맞춰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앞장설 것이며 산업지원인력에 대한 인식제고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지원인력의 활약상을 확인할 수 있는 수기공모전 당선작은 서울지방병무청홈페이지, 산업지원누리미(http://cafe.naver.com/sanupjiwon)카페에 게시되어 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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