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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스포츠토토코리아, ‘도박문제 선별검사 캠페인’ 실시

  • 등록 2020.12.22 11:54:04

 

[TV서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센터장 정보영, 이하 서울센터)와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2일부터 28일까지 ‘도박문제 선별검사 3차 캠페인’을 시행한다.

 

서울센터와 스포츠토토코리아는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도박문제자를 조기에 선별하여 관련 예방·치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별검사 캠페인을 마련했다.

 

도박문제 선별검사는 참여자가 본인의 도박중독 심각도를 파악할 수 있는 자가진단 척도이다. 검사문항은 ‘도박에서 이전과 같은 흥분감을 느끼기 위해 더 많은 돈을 걸어야 했던 적이 있습니까?’등 총 9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사결과가 3점 이상인 참여자가 조기개입 서비스에 동의하면 예방‧치유 관련 정보를 8주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포츠토토코리아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응모할 수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선별검사 및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정보영 서울센터장은 “코로나 팬데믹 속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온라인 캠페인을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에게 도박문제 점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서 지난 11월 23일부터 2차례에 걸쳐 ‘도박문제 선별검사 캠페인’을 시행한 바 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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