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장남선 기자] 강서구 방화동에서 치현터널을 거쳐 올림픽대로로 나가는 진입로가 9월 1일 새벽 4시부터 개통됐다.
터널 개통으로 방화동 주민들의 도심 방면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올해 서울시 마무리 예산 77억을 투자한 이 공사는 올림픽대로에서 치현터널을 통해 방화동 방향으로 진입하는 구간이 지난 7월 1일 개통이 됐고, 나머지 반대 차선 공사가 완료돼 개통에 들어갔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준환 부위원장(새누리당, 강서3)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애쓴 공사 관계자와 도로 완공을 기다려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광명~문산고속도로 대체 우회노선 사업과 방화대교와 터널연결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