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정치


서울시 하천변도로 차량 추락위험 398개소

  • 등록 2015.09.04 11:57:24

이종필 서울시의원, 하천변 버스 등 추락위험 교차로 추락방지 대책수립 및 조치 주장

[TV서울=나재희 논설위원] 서울시내 하천변 도로가 버스 등 대중교통 추락할 위험이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8월 노원구 상계역부근 교차로에서 버스가 하천으로 추락해 20여명의 중경상 부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 유사 위험교차로는 25개 자치구에 총 398개소로 파악 됐다.

관악구가
58개소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영등포구 43개소, 서대문구 41개소 순이다. 매년 6~11건의 추락사고가 발생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자치구별 하천 추락위험이 있는 교차로 수

종로

중구

 

용산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은평

서대문

19

14

0

13

7

35

0

26

23

40

27

27

41

마포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서초

강남

송파

강동

16

1

0

3

0

43

0

58

5

0

0

0

398

 

이번 조사를 통해 서울시 도심 하천변 도로에 398개의 추락위험 교차로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시민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서는 대중교통 추락방지 대책수립의 시급함이 나타났다.

이종필 서울시의원이 개회중인
263회 임시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특수경계석 또는 방호울타리 등 추락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여건상 도심 하천변 추락방지시설이 다소 미관을 저해할 수 있어 설치를 하지 않는 관행에 대해
, 대형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T자형 교차로의 하천 측 차도와 보도 경계부위에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 근래 서해대교 버스 추락, 중국 관광버스 추락, 거제 통근버스 추락 사고가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져 불안감이 가중되는 시기에, 상계동 추락사고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서울시 정책에 반해 서울시의 교통안전시설은 여전히 불안전함을 여실히 드러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이 상당히 염려된다고 덧 붙였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