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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9명 발생

  • 등록 2021.01.18 10:12:02

 

[TV서울=이천용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4일 만에 300명대로 줄어들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89명이 늘어나 총 7만2,7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366명, 해외유입은 23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128명, 경기 103명, 경남 20명, 경북 18명, 강원 14명, 대구·인천 각 13명, 광주와 충남 각각 11명, 부산 9명, 충북 8명, 울산 5명, 전남 4명, 전북 3명, 대전·세종·제주 각 2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0명은 공항과 항만의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3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이중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은 12명이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는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3명, 러시아 1명, 미얀마 2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2명, 일본 1명, 캄보디아 1명, 프랑스 1명, 네덜란드 1명, 미국 6명(1명), 멕시코 1명, 에콰도르 1명 수단 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5명이 늘어나 총 1,264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이 줄어 누적 343명이다.

 

현재까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70명이 늘어 총 5만8,723명이며,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96명이 줄어 총 1만2,742명이 됐다.

 

한편, 확진자 수가 300명 대로 줄었지만 이는 주말 검사량이 평일 검사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한 영향을 무시할 수 없어 3차 대유행이 완전히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섣불리 판단할 수 없고 확진자 수가 다시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與 '2개월 비대위원장' 구인난...낙선 중진까지 설득했지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 이후 당선자·낙선자 논의 등을 거쳐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방향을 잡은 상태다.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위원장을 지명하겠다는 것이 윤재옥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의 목표이지만, 지금까지 접촉한 중진들은 잇달아 난색을 보인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비대위 성격이 일찌감치 '관리형'으로 규정되면서 비대위원장이 실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중진들이 고사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더욱이 조기 전당대회가 개최될 경우 임기는 2개월 안팎에 그치게 된다. 현재 '당원투표 100%'인 당 대표 경선 규정을 두고도 친윤계와 비윤계, 수도권과 비수도권 그룹 간 의견이 '유지'와 '개정'으로 나뉘면서 룰을 확정해야 하는 비대위원장 자리가 '상처뿐인 영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중진은 차기 총리나 당 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돼 2개월짜리 비대위원장을 섣불리 선택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내 중진급 당선인들은 6선 조경태·주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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