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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배우성아파트 마을공동체, 한가위를 맞이 ’넝쿨모임'

  • 등록 2015.09.14 13:04:34


[TV서울=김경진 객원기자] 방배2동 방배우성아파트 마을공동체 넝쿨모임에서는 한가위를 맞이해 관내 까리따스 방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915일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한가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넝쿨모임은 주민이 잘 할 수 있고 즐거워하는 일을 매개로 도란도란 함께하는 우리마을을 가꾸고자 결성된 아파트 공동체로서 2015년 서울시 우리마을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평소에 자주 사용하지 않던 아파트 회의실을 동네주민들이 모이고 교류할 수 있도록
동네 사랑방으로 탈바꿈하였고, 단지 내 주민 교류행사를 기획, 진행해 이웃들 간의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도란도란 한가위 축제에서는 이웃들 간에 다양한 전통놀이도 즐기고, 맛난 부추전과 송편을 나누며, 회원들이 직접 만든 창포비누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었고 특히, 이웃들과 나눌 덕담을 적어 행사 후에 전시를 하는 덕담나눔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넝쿨모임강부연 회장은 행사준비를 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높일 방법을 고민하던 찰나에 평소 주민들끼리 서로 인사를 하지 않고 있어, 이번 기회에 모든 주민들과 인사를 해보자!’라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창포비누를 만들어 우성아파트 486세대 모든 집을 방문하여 나누어 주기로 했다.

이때 넝쿨모임을 소개하는 편지글을 적어 예쁘게 포장해 문을 두드렸지만 기대와 다르게 문전박대를 당할 때는 회의감이 들기도 하였다
. 하지만 활동에 대해 말씀드리자 대부분 기꺼이 반겨주셨고, 몇몇 주민들은 넝쿨모임에 동참하고 싶다는 반응도 보여 매우 기뻤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웃 간 서로 돕는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삭막한 도시에서 함께 사는 즐거움을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무성, 이하 서봉협)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과 지하 1층 세마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서봉협은 지난 4월 22일 창립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장성용 준비위원장(서비스포피스재단 회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그동안 발기인 단체 대표회의를 통해 정무성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자치구 준비위원들과 자치구협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무성 회장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발기인 대회와 대표자 모임에 참석했던 30여 개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무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중심의 자율적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며 “그 목적으로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주체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창립총회는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과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서울 자원봉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간 중심 협의체

서울 사랑의열매, 소외된 이웃 위해 추석물품 및 생계비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명절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전통 명절음식과 생계비, 공동차례상 등을 지원해 명절 소외감을 줄이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추석 명절 지원은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외국인주민센터 6개소(강동·금천·은평·동부·성북·양천) ▲하나센터 4개소(동부·서부·남부·북부) ▲한국청소년복지시설협회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서울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을 통해, 노숙인·외국인·탈북민·가정폭력 피해자·청소년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8,200여 명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연계해 9월 23일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에서는 ‘한가위 정(情)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 한명섭 센터장,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모옥희 사무처장, 서울 아너 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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