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 맑음동두천 -2.1℃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0.3℃
  • 구름많음대전 1.9℃
  • 맑음대구 3.0℃
  • 맑음울산 2.4℃
  • 구름많음광주 2.5℃
  • 맑음부산 4.2℃
  • 흐림고창 2.9℃
  • 제주 8.8℃
  • 맑음강화 1.1℃
  • 구름조금보은 1.1℃
  • 구름많음금산 2.0℃
  • 구름많음강진군 4.6℃
  • 맑음경주시 2.3℃
  • 구름조금거제 4.5℃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성동구, 세계민속춤 공연 개최

  • 등록 2015.10.01 14:25:03


[TV서울=도기현 기자] 성동구는 오는 106일 저녁 7시부터 왕십리광장에서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세계민속춤 공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축제위원이며 국제춤축제연맹 집행위원장인 상명대 조남규 교수의 제안에 의해 개최하게 됐으며
,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천안흥타령춤축제 2015’에 참가하는 8개국 240명이 서울명동거리 퍼레이드를 마치고 성동구를 찾아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세계민속춤 공연에는 남미의 브라질
, 아르헨티나 등 2개국, 유럽의 그루지아, 세르비아, 에스토니아, 폴란드 등 4개국,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카자흐스탄과 대한민국 공연단이 선을 보인다.

출연단들은 본격적으로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각국의 춤복장을 갖추고 왕십리광장 주변을 순회하며 구민들의 흥을 돋우고 세계민속춤 공연을 알릴 예정이다
.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세계민속춤 공연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공연으로 우리 구민들께서 세계 각국의 춤문화를 보고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처음 열리는 흥겨운 세계민속춤 공연으로 그동안 메르스로 침체되었던 구민들의 마음을 녹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인근 아파트와 상가 주민들에게는 소음관련 양해를 부탁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정치

더보기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